KT 노동탄압 대응 활동
7월 23일 ‘KT 노동인권보장과 고 김성현 추모제’를 KT 대책위에서 열었습니다. 전북노동연대도 함께 기획도 하고 힘차게 연대하였습니다. KT 노동자 김성현 씨가 잔혹한 KT의 노동탄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성현 씨의 죽음 이후 7명의 노동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돌연사를 당했습니다. KT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의 고리를 끊고 노동인권 쟁취를 향한 투쟁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전북노동연대 앞으로도 힘차게 연대하겠습니다.
남원의료원 정석구 원장 퇴진 촉구 투쟁
살인적 폭염 속에서 남원의료원 문제해결을 위한 1080배가 30여일 가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 있기만 해도 더위로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그늘 한 줌 없는 땡볕에서 1080배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 동지들이 힘낼 수 있도록 회원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울산 희망버스
7월 20일 울산으로 희망버스를 다녀왔습니다. 희망버스를 다녀온 이후 천의봉, 최병승 동지가 269일 만에 송전탑에서 내려왔지만 불법파견 문제가 아직도 해결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에 적극 연대하여, 사람이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으로 취급받지 않는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