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참소리 기자 취재 방해 및 폭행은 전북 노동자․민중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선언!

[성명] 참소리 기자 취재 방해 및 폭행은 전북 노동자․민중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선언! 전북도청은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7월 5일, 전북도청 직원이 도청 기자실에서 취재를 하던 참소리 기자를 출입기자가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내쫓는 일이 발생했다. 전라북도 행정기관의 이러한 취재 방해는 이번 한 번의 문제가 아니다. 전날인 7월 4일에는 도청 로비에서 연좌농성을 취재 중이던 동 기자를 […]

[입장] 전라북도는 자격 없는 정석구 원장 재임명 철회하고, 공공병원 책임있게 운영하라!

[입장] 전라북도는 자격 없는 정석구 원장 재임명 철회하고, 공공병원 책임있게 운영하라! 남원의료원 노조 이용길 부지부장이 정석구 원장 재임명 반대를 요구하며 남원의료원 앞 철탑에 오른 지 3일째인 오늘 전라북도가 기어이 정석구 현 원장을 재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원장 후보에 누가 등록했는지조차 비밀에 부쳐온 그간의 과정은 선출 절차가 결국 정석구 원장을 재임명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했음을 낱낱이 보여줬다. 정석구 원장은 […]

[성명]KT는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노동탄압 즉각 중단하라!

“15년간의 사측(KT)으로부터 노동탄압이 이젠 끝났으면 합니다” KT는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노동탄압 즉각 중단하라!!     KT 전남본부에서 근무했던 한 노동자가 2013년도 임단협 찬반투표에서 KT 사측의 부당한 개입과 악랄한 노동탄압을 스스로 죽음으로 폭로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KT의 살인적 노동탄압에 의해 김성현 조합원은 죽임을 당한 것이다.   KT 노동자는 이번 2013년 임단협안 찬반투표에서 스스로 사실상의 임금삭감안과 ‘상시적 정리해고제’인 […]

[성명] 쌍용자동차 김정우 지부장을 석방하고, 이유일ㆍ정몽구를 구속하라!

[성명] 쌍용자동차 김정우 지부장을 석방하고, 이유일ㆍ정몽구를 구속하라! 지난 10일 중구청과 경찰이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농성장, 서울시청 옆 재능교육 농성장, 양재동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농성장을 폭력적으로 철거한 데 이어, 12일 밤에는 사법부가 이 과정에서 연행된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을 구속하기로 결정했다. 중구청ㆍ경찰ㆍ검찰이 한 몸이 되어 벌인 이 칼춤은 박근혜 정권의 민낯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농성장 철거 방해를 […]

1%를 위한 밀양 송전탑, 우리가 막아내자!

밀양 시골 마을에 송전탑을 짓기 위해 한국전력의 건설장비가 들이닥치고 있다. 오늘로 사흘 째, 80이 넘은 어르신들이 목줄을 매달아놓은 채 송전탑 건설을 막겠다며 포크레인 앞에 스러지고 있다. 1년 전에는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주민의 죽음도 있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공사 중단을 외치는데도 한국전력 자본과 공권력은 꿈쩍도 않는다.   밀양 송전탑의 […]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강성노조가 필요하다

남원의료원의 오래된 미래, 진주의료원 지난 2월 26일 경남도지사 홍준표는 진주의료원의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진주의료원의 폐원 계획을 발표했다. 홍준표 지사는 일관되게 병원의 부채가 늘어난 것은 과도한 인건비 때문이고 그 책임이 ‘강성노조’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회 각층에서 공공병원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할 때 폐원을 철회해야한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경상남도의 입장은 견고하다. 적자를 고임금과 노동조합 탓으로 돌리는 행태는 자본이 […]

123주년 노동절, 기념을 넘어 전 노동자ㆍ민중의 총력 투쟁으로!

강철이 되어 함께 가자.  지금 당신이 서 있는 지역과 현장에서.  아래로부터!!   우리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전 세계자본주의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이른바 ‘재정절벽’ 등 재정부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고, 유럽은 남유럽의 채무위기를 해결하지 못 한 채 경기는 후퇴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아베 정권이 갖가지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