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노동자교류, 2023년 일본 답사기

한일노동자교류, 2023년 일본 답사기 일본 노동운동에서 배우다 – 김연탁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 사무처장) 민주노총전북본부 국제교류위원장직을 2019년부터 어느덧 5년째 맡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면 서, 3년 동안 대면교류가 중지되었다. 1989년부터 30여년 이상 이어져온 한일노동자연대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去者日疎, 來者日親(거자일소, 내자일친)』이라는 말이 있다. 의역하면,“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되고, 자주 만나는 사람은 갈수록 친해진다.” 는 말이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