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꽃에, 미나브 미선이 김정훈 봄볕이 어여쁘다 하여봄바람이 피어난들 그게 뭐, 하며그리운 맘 살짝 감추고 사알짝 보이게봄꽃 찾아갔더니꽃 피었다 미선나무막 세수한 물방울이말간 얼굴이떠올랐다 자그만 하고 어쩌면 앙징맞고처연하고 쓸쓸하고 소녀들 같고흔들리며 날아갈 것 같이아리아리 하고 투명하고가지마다 봄바람 들고봄볕도 티 없이 스며드는하늘한 얼굴이들어왔다 약한 자들의 봄은 때때로 슬프다이란 호르무간주 샤자레 타이예베 초등학교미나브의 선한 나무들이 그새미선나무 가지에 맺혔다, […]
생태
지속 가능한 꿈꾸기를 위하여
지속 가능한 꿈꾸기를 위하여 김정훈(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 대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생각한다. 지구생태계는 지속이 가능해야 한다. 그 어떤 생태계 구성원 중에서도 이기적인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구생태계가 지속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문제는 인간의 사회경제적인 체제 또는 구조이다. 자본 구조와 체제는 그 자체로 지속 가능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자본 체제는 상시적인 경제 위기, 불평등, 자원의 고갈, 성장의 한계 […]
새만금 해수유통을 왜 해야 하나요?
새만금 해수유통을 왜 해야 하나요?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 새만금은 어떤 곳인가요? 새만금은 전라북도의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바다 와 만나는 하구역과 갯벌지역을 말하며, 주변에 군산 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새만금 간척사업이 이루어지는 농업용지와 산업용지, 도시용 지 등은 예전에 대부분 갯벌이거나 수심이 얕은 습지 였습니다. 새만금지역은 기수역이자 드넓은 갯벌을 간직하고 있어서 연안에서 회유하는 물고기의 산란장 이자 […]
핵발전소는 탐욕과 차별을 먹고 돌아간다
핵발전소는 탐욕과 차별을 먹고 돌아간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사무국장) 1954년 처음으로 구소련에서 핵발전소가 만들어진 이후 60년이 지났다. 물론 그 이전, 1938년에 독일에서 최초의 핵분열실험이 성공하였고, 1945년 미국에서 최초의 핵폭탄 실험이 있었다. 핵발전소가 없으면 우리나라가 큰 일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세계적으로 핵분열의 역사는 75년에 불과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처음으로 핵발전이 시작된 이래 35년의 핵발전소 역사를 가지고 있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