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연합은 노동자/민중의 길이 아니다 -민주노총은 진보당 지지 철회해야 오늘로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고 본격적인 총선 일정이 시작된다.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노동자‧민중의 목소리가 가려졌다. 특히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명분 아래 다수의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까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아래로 뛰어드는 실정은 운동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민주노총 역시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한 진보당에 대한 지지 철회를 결정하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