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KT 노동탄압 대응 활동 7월 23일 ‘KT 노동인권보장과 고 김성현 추모제’를 KT 대책위에서 열었습니다. 전북노동연대도 함께 기획도 하고 힘차게 연대하였습니다. KT 노동자 김성현 씨가 잔혹한 KT의 노동탄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성현 씨의 죽음 이후 7명의 노동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돌연사를 당했습니다. KT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의 고리를 끊고 노동인권 쟁취를 향한 투쟁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전북노동연대 앞으로도 […]

동네방네-학생모임 동행

동네방네-학생모임 동행 소명(전북노동연대 회원/동행 활동가)   *전북지역 학생모임 동행에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역연대현장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장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한 소명 회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간단히 자기 소개해 주세요. 지금 전북대 다니고 있고 ‘인권, 대안, 실천, 연대를 위한 학생모임 동행’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지역현장활동 다녀오셨는데 현장활동을 기획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요?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웃음) 사실대로 말하자면 원래 […]

동네방네-밀양송전탑 저지 투쟁 주민

동네방네-밀양송전탑 저지 투쟁 주민 강명숙(고정리 부녀회장, 사진 우) 송명희(밀양 주민, 사진 좌)   *7월 19일, 전북평등지부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밀양 송전탑 건설 저지 투쟁을 하고 있는 밀양 주민과 진행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여 이사 온지는 얼마 안됐어요. 원래는 여에서 태어났는데 고정에 부녀회장을 맡고 있거든요. 이름은 강명숙이예요. 밀양투쟁에 결합하게 […]

핵발전소는 탐욕과 차별을 먹고 돌아간다

핵발전소는 탐욕과 차별을 먹고 돌아간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사무국장) 1954년 처음으로 구소련에서 핵발전소가 만들어진 이후 60년이 지났다. 물론 그 이전, 1938년에 독일에서 최초의 핵분열실험이 성공하였고, 1945년 미국에서 최초의 핵폭탄 실험이 있었다. 핵발전소가 없으면 우리나라가 큰 일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세계적으로 핵분열의 역사는 75년에 불과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처음으로 핵발전이 시작된 이래 35년의 핵발전소 역사를 가지고 있을 […]

“삼성”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셨습니까?!

“삼성”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셨습니까?! 조대환(삼성노동인권지킴이) 최고의 서비스에 만족하신다구요? 아닙니다. 당신은 최악의 속임수에 당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삼성전자가 가지는 브랜드 가치는 엄청나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가치로서도 삼성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특유의 사후 서비스제도를 통해서 “삼성=서비스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실제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손쉽고, 빠르고, 그리고 ‘삼성’이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