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ㆍ성우건설 뒷배 자처하는 전주시에 파행 운영 책임 물을 것 –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재해 사망 노동자를 애도하며 오늘(18일) 새벽, 지난 달 발생한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재해로 중상을 입은 노동자 1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노동자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우리는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도록 리싸이클링타운 파행 운영을 방관해 온 전주시를 규탄하며 책임을 요구한다. 태영건설 컨소시움 측은 폭발 재해 […]
전북노동연대
군산시의회는 시립예술단 와해시도 중단하라
군산시의회는 시립예술단 와해시도 중단하라 – 군산시의회의 예술단 공격은 책임 없이 권한만 가질 목적의 갑질 행위 5월 23일에 군산시의회 주최로 군산시립예술단 운영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군산시의회는 공청회의 취지를 군산시립예술단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포장하지만 실제 속셈은 시립예술단의 축소, 외주화에 있다. 군산시의회가 시립예술단을 “짐짝” 취급하는 것은 하루이틀 된 일이 아니다. 결정적인 사건은 2019년에 발생했다. 군산시의회는 조례를 개정해 시립예술단 정원을 140명에서 90명으로 일방 감축했다. 사용자로서의 법률적 지위가 없는 군산시의회가 자신들의 권한을 […]
2024년 5월 회원 산행
전북노동연대 2024년 경제학 세미나
2024년 경제학 세미나진행방법 : 진행자의 발제로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역사, 전망을 다룬 책을 읽고 이론적 쟁점을 확인일정 : 매워 두번째 토요일 16:30, 전북노동연대 사무실 (첫번째 모임 : 5월 11일(토) 16:30)
전북노동연대 5월 월례 워크숍
전북노동연대 월례 워크숍 – 2024년 5월 주제자치담론의 한계와 전북자치도법의 문제점 발표강문식(전북노동연대)채민(전북평화와인권연대) 일시5월 22일(수) 18:30 장소전북노동연대 사무실, 온라인*접속링크 : bit.ly/leftjb 발표자료 다운로드(하단)
전북노동연대 9월 월례 워크숍
온라인 참여 링크 : https://youtube.com/live/oXgVjDGJBMM
아래로부터 제134주년 기념 특별호
홈페이지에서 보기 : 제134주년 특별호 Archives – 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 (leftjb.kr)
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투쟁은 공공성 지키는 투쟁
태영건설의 노조파괴 집단해고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투쟁은 공공성 지키는 투쟁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리싸이클링타운에서 일하던 노동자 11명이 집단해고 당해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리싸이클링타운 민간투자사업(BTO)은 태영건설 컨소시움이 시설을 건설하는 대신 20년 동안 운영권을 보장받는 사업이다. 컨소시움이 자기들 멋대로 운영사를 바꾸는 탓에 노동자들만 느닷없이 소속이 바뀌며 고용불안을 겪어왔다. 이번 해고도 태영건설 컨소시움이 조합원들만 골라 고용승계를 거부하면서 발생했다. 이같은 터무니 없는 […]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이었던 메이데이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이었던 메이데이 이주노동자ㆍ이민자들과 연대하는 것이 세계노동절 정신 1880년대 미국 시카고는 산업이 발달하며 유럽으로부터 많은 이민자가 유입되던 도시였다. 1870년에 이미 시카고 인구 중 절반 가까이는 유럽에서 건너 온 이민자였다.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린 아래의 법정 최후 진술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 스피이스(August Spies)도 독일 이민자였다.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노동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
올해 5월 1일은 제134주년 세계노동절이다
올해 5월 1일은 제134주년 세계노동절이다 주년 표기는 무엇을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 전태일 정신 훼손한 인사가 제기한 주년 논쟁 올해 5월 1일은 134주년 세계노동절이다. 대부분의 언론도 올해 세계노동절을 제134주년으로 칭하지만, 민주노총이 개최하는 세계노동절 대회명은 ‘2024 세계노동절대회’으로 정해졌다. 수년 전에 세계노동절 대회 주년 표기가 잘못되었다는 논쟁이 제기되어 그 뒤로 주년 표기를 삭제한 결과이다. 이 주장을 제기한 […]
노동자가 알아야 할 세계노동절 역사
노동자가 알아야 할 세계노동절 역사 “하루 8시간 휴식, 8시간 수면을 보장하라” 1800년 대 자본주의의 급속한 성장은 노동자들의 희생을 필요로 했다. 당시 노동자들은 하루 12-16시간씩 일했고,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아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에 국제적 노동조직 「인터네셔널」은 일찌감치 1일 8시간 노동제를 노동자계급의 과제로 제시했다. 미국에서도 8시간 노동제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다. 1885년에는 노동조합연맹(미국노동연맹의 전신)이 1886년 5월 1일에 총파업하기로 […]
윤석열 정권 심판, 노동자계급의 힘으로 이뤄내자!
윤석열 정권 심판, 노동자계급의 힘으로 이뤄내자! 총선에서 패한 것은 노동자운동민주노총의 진보당 사수 … 결과는 지도력 훼손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의 패배했으니 민중이 정권을 심판한 것이라며 기뻐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진정 패배한 것은 노동자운동이다.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노동, 사회정책이 쟁점이 되지 못한 선거였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ㆍ사회운동 세력의 총선 요구가 큰 […]